
인제대학교는 7일 본관 총장실에서 대전 소재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메스코리아(대표 박호진)와 발전기금 및 장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제대 전민현 총장을 비롯해 응급구조학과 박경진·김현미 교수와 ㈜메스코리아 박호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스코리아는 이날 대학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약 150만 원 상당의 심장제세동기 2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탁된 발전기금은 복합재난응급구조교육센터 지정기금으로 편성된다. 인제대는 이를 통해 재난 대응 및 응급구조 교육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 활용할 계획이다. 기증받은 심장제세동기 역시 교육용은 물론 교내외 응급 상황 대응을 위해 배치된다.
박호진 ㈜메스코리아 대표는 “생명을 살리는 응급의료 현장에서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부가 인제대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응급구조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민현 총장은 “최근 재난 대응 역량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는 시점에 메스코리아의 지원은 매우 뜻깊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금과 장비는 학생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는 최고의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메스코리아는 2008년 설립된 의료기기 및 응급의료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EMS(응급의료시스템) 및 재난 대응 분야의 연구·개발과 교육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