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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 '찾아가는 동문회' 서울에서 마무리... 창립 30주년 비전 공유
2024.10.24

인제대학교 간호대학이 간호학과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19일 서울에서 ‘찾아가는 동문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운대, 부산 동문회에 이은 마지막 행사로, 서울지역 동문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이번 동문회는 40여 명의 동문과 현직 교수들, 그리고 윤숙희 명예교수와 성미혜 명예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이윤미 간호대학 창립 30주년 기념 사업 추진 위원장은 학교의 최근 소식과 발전 방향을 동문들에게 공유하며 간호대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서울지역 동문회 발족은 이번 행사의 핵심으로 수도권 동문이 지속해서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1기 동문회장으로 95학번 서지현 동문이 선출됐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동문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참석한 한 동문은 "오랜만에 교수님들과 동문을 만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정이 간호대학장은 "서울 동문회의 발족을 계기로 간호대학과 동문이 더욱 긴밀히 연결될 것"이라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오는 11월 5일 해운대백병원 대강당에서 인제대 간호대학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가 '빛나는 30년, 더 찬란한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간호대학의 3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찾아가는 동문회' 릴레이와 30주년 기념행사는 인제대 간호대학이 동문과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대학교 대외협력실>